휴스턴 클럽 총격으로 3명 사망, 1명 중상

휴스턴 클럽 총격으로 3명 사망, 1명 중상

당국은 휴스턴 나이트클럽에서 3명을 사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을 수색하고 있다.

휴스턴 - 당국은 수요일 휴스턴 나이트클럽에서 3명을 총으로 쏴 죽이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남자를 수색했다.

경찰은 오후 9시 45분쯤 DD 스카이클럽으로 출동했다. 카롤레타 존슨 경찰 사령관은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내부에서는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으며 중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살해된 사람들이 19세의 제일린 버나드 페이지, 21세의 브라이스 리 고다드, 22세의 크리스토퍼 돈셰 잭슨이라고 말했다. 부상당한 사람은 17세의 존 미첼 경이다.

수사관들은 총격전이 벌어진 후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찰은 총격범들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확보하지 않았다.

클럽 오픈 마이크 쇼에서 약 30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인 20세의 지역 힙합 아티스트 케이드 트라멜은 신문에서 자신과 친구들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7-10발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정말 겁이 났고, 우리는 ...을 위해 뛰었다. "살아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트라멜은 "총소리가 난 후 모두가 목숨을 걸고 달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트라멜은 도망칠 때 공황 발작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너무 무서워서 클럽 밖으로 뛰쳐나갔고 가능한 한 빨리 떠나려고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죽고 싶지 않았다."

텍사스주 알코올음료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이 나이트클럽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제한으로 문을 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달 초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카운티 공무원들이 동의할 경우 바 개장을 50% 수용력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휴스턴이 위치한 해리스 카운티는 철창 폐쇄를 선택했다고 새뮤얼 페냐 휴스턴 소방서장이 말했다.

공정위는 클럽의 주류 판매 허가를 30일간 정지시켰으며, 소속사 측도 이번 촬영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